안녕하세요!
어제 20대 대통령이 발표 되었죠.
본인이 원하는 분이 대통령이 되었나요?
결과는 나온만큼, 앞으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전례 없는 박빙이었습니다. 새벽 4시가 넘어서야 확정이 낫죠.
보통 예전에는 새벽 12시만 되면 대부분 우세한 후보가 결정이 되었는데 말이죠!
어제 새벽까지 이어지는 결과에 많은 분들이 뉴스에 귀를 귀울이고 계실거라 생각되요.
간략히 투표 결과 정리해 드릴게요.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되었구요.
득표율 48.56%로 이재명 후보 득표율 47.83% 과 불과 1% 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지도로 본 개표결과 입니다.
마치 동과 서를 가르듯...지역별로 동과 서에 편차가 있습니다.
자세하게 몇몇 지역 개표결과 살펴볼게요.
서울 개표결과 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과반 이상을 달성하였어요.
이번 승부처로 언급되는 서울 지역의 개표 지도를 한번 보겠습니다.
11개의 지역구에서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고, 14개 지역구 에서 윤석열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경기지역 결과가 인상적인데요.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는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와 5%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전 개표 결과 입니다. 표차가 2만표로 매우 접전이였네요.
대구 개표 결과 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앞도적인 표차로 승리하였네요.
반대로 광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4%로 굉장히 앞도적인 투표수를 기록했습니다만,
윤석열 후보 역시 한 자리수에 그치지 않고 두 자리수 기록으로 열세 지역에서 선전을 하였네요.
부산 개표 결과 입니다.
대구 보다는 표차 차이는 덜 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이 과반 이상을 기록 했습니다.
당선인 윤석열은 오늘 바로 첫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구요. 윤 당선인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후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도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의 당선 확정 후 “당선을 축하한다. 미국과 한국, 우리 경제와 국민들 간의 동맹은 철통 같다”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새 대통령 당선인과 우리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환영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로 정말 당면한 과제가 많은 새 정부 출범이 곧 될텐데요.
모쪼록 국민들이 현실적으로 맞닥뜨리고 사는 삶이 현재 보단 나아지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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